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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무시해 죄송···SKT, 데이터 제공량 대폭 확대

데이터 제공량이 터무니없이 적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실버 요금제'를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개선에 나섰다.

SK텔레콤은 65세 이상 노년층 LTE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LTE 골든에이지 15'(기본요금 1만5천원·부가세 제외)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100MB(메가바이트)에서 150MB로, 'LTE 골든에이지 34' 요금제의 제공 데이터를 350MB에서 550MB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

'LTE 골든에이지'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외에도 영상통화를 기본 제공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적은 데이터를 제공했으나 노년층의 데이터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데이터의 기본 제공량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LTE 골든에이지 34 요금제'에서 확대 제공하기로 한 550MB는 기본요금이 같은 일반요금제 LTE34의 데이터 제공량과 같다.

'LTE 골든에이지 34'는 데이터 외에 음성통화 150분(망내 3회선 지정시 50분 추가), 영상통화 100분(망내 지정 3회선 대상), 문자메시지 200건을 기본 제공하며 약정 가입시 매달 7000원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도 조만간 실버요금제 개선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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