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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카트라이더 서울랜드 달린다

카트라이더가 서울랜드를 달린다.

넥슨의 인기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서울랜드 내 놀이시설물 '카트라이더 범퍼'가 8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랜드와 제휴를 맺고 공동으로 제작한 카트라이더 범퍼는 카트라이더의 친숙한 요소들을 활용한 범퍼카 놀이 시설로, 범퍼카는 물론 시설 내 디자인들이 카트라이더 테마로 꾸며졌다.

범퍼카는 게임 속 카트를 연상시키는 각양각색의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주변 벽면에는 카트라이더의 트랙과 같은 느낌의 노랑색 LED 화살표판이 설치됐다. 특히 시설물 내 포토존으로 카트라이더 'WKC(월드 카트 챔피온십)테마'에 등장하는 '포뮬러카' 모양의 대형 카트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명이 즐기는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2억7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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