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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해외증시

미국·일본 증시 훨훨 한국만 부진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미국과 일본 증시와 달리 우리나라 증시는 지지부진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글로벌 증시와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5000선을 돌파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지난 3일 처음으로 1600선 고지를 넘고서 이날도 상승 흐름을 이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4년 11개월 만에 1만4000선을 넘어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세계 주요국의 경기부양 정책과 일부 경제지표 호조가 미국과 일본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한국 증시는 부진한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2.14% 하락했다. 14.90% 오른 다우지수나 36.41% 급등한 닛케이지수와 대조적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강세를 보이는 시장은 경기부양 정책과 유동성의 힘을 받고 있는 데 반해 우리 시장은 금리인하가 없고 엔화 약세도 약점으로 작용한다"며 "우리 증시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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