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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박 대통령 "핵무기 없는 세상, 한반도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미국의 경의를 표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미 포토맥 강변의 한국전쟁 기념공원 참전기념비에 새겨진 이 비문을 인용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로 60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맹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6·25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 8위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밑바탕에 미국의 도움이 있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핵 문제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2010년 미국에 이어 지난해 서울에서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핵무기 없는 세상'을 구현하려는 의지와 비전을 확인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은 한반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30분간의 합동 연설을 영어로 진행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