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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창완이 사이코패스 의사! '닥터' 다음달 개봉 확정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김창완 주연의 사이코패스 스릴러 '닥터'가 초여름을 싸늘하게 식힌다.

다음달 20일 개봉될 이 영화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왔던 마성을 드러내며 주변 사람들에게 복수한다는 내용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으로 처음 공개됐을 당시 보톡스와 메스 등을 이용한 살인 장면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선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친숙한 만능 엔터테이너 김창완의 '미친 의사' 변신도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당초 그는 '올가미' '실종' 등 한국형 스릴러의 대가로 잘 알려진 연출자 김성홍 감독의 출연 제의를 받고 폭력 수위가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로 거절했으나, "내가 거절한 이유를 스스로 알고 싶었다"며 마음을 고쳐먹었다.

이밖에 아내 역으로 출연한 새내기 배소은의 과감한 노출 연기와 '성형 왕국'이 된 우리 사회를 통렬하게 조롱하는 극 전반의 메시지 역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