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할리우드 대세 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 : 캣칭파이어'로 한국에서 2전3기



할리우드 여배우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제니퍼 로렌스가 한국에서 2전3기에 도전한다. 11월 개봉을 확정한 화제작 '헝거게임 : 캣칭파이어'로 이름값을 증명한다.

올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불과 23세의 나이에 출중한 연기력까지 널리 과시한 그는 유독 한국 관객들에겐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봄 공개된 시리즈 전편 '…판엠의 불꽃'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5억7200만 달러(약 6200억원)를 벌어들였지만, 한국에선 전국관객 60만명에 그쳤다.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역시 탄탄한 재미와 평단의 극찬에도 12만명에 머물러 두 번 연속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그러나 이번 만큼은 전작들의 흥행 실패를 딛고 일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가 연기하는 여전사 캣니스의 모험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기 때문이다.

전편에서 가상의 독재국가 판엠이 개최하는 살육 경기 헝거게임의 우승자로 우뚝 선 캣니스는 자신을 제거하려는 판엠 정부를 상대로 일전을 선언하고 민중의 새로운 지도자로 나서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액션은 전편에 비해 훨씬 강력해지고 인물들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 보고 읽는 재미가 한결 늘어났다는 평가가 개봉 전부터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악역 해븐스비로 새로 가세해 긴장감을 높인다.

수입사 측은 "2600만부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원작 소설의 인지도가 국내에선 높지 않았던데다 로렌스의 지명도마저 낮아 전편의 흥행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4부작의 중간에 해당될 '…캣칭파이어'는 로렌스의 높아진 인기와 화려해진 볼 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