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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방송통신

'LG 불났어요?' '목욕탕이요?' LG유플러스 고객응대 화제...SNS급속도로 확산



지난 8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LG 불났어요?'란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것으로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걸려온 고객 전화 내용이 담겨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노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고객이 상담 전화를 한 내용이다.

녹취파일을 들어보면 직원은 "LG 유플러스 직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전화를 받았다. 이를 잘 알아듣지 못한 고객은 직원에게 "LG 불났어요? 거기 어디에요?"라고 다짜고짜 물어본다.

이 직원은 "LG유플러스 고객센터"라고 안내를 했지만 이 고객은 잘 알아듣지 못했다. 고객은 "거기가 어딘데요? 목욕탕", "목욕센터에 불이 났다고요?"라고 계속 질문을 했다. 그럼에도 직원은 "목욕탕이 아닙니다. 고객님"이라고 물음마다 꿋꿋이 답을 했다.

금천구청에 근무하는 이 남자직원은 응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말끝마다 "고객님"을 붙여 응대했다.

녹취록은 2분45초 분량으로 누군가에 의해 유출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급속히 퍼졌다.

네티즌들은 "LG 유플러스 고객응대 최고네" "LG유플러스 고객응대한 남자직원 누구" "LG유플러스 고객응대 듣고 빵터짐" "LG유플러스 고객응대 스마트시대에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