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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건설업자 윤모씨 경찰 출석

사회 유력인사들에게 상대로 성접대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자 윤모(52)씨가 9일 경찰에 출석했다.

윤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성접대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간략히 대답했다.

또 성접대 동영상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윤씨를 상대로 성접대나 향응을 제공하고 이권을 취했는지, 유력인사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협박 등을 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