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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주의보' 일본 풍진 사태 진정돼도 문제



일본 풍진이 화제다.

올해 들어 일본에서 이례적으로 풍진이 유행해 환자수가 최근 5년 사이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 특히 20대 젊은 여성 환자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이번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향후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임산부가 풍진에 감염될 경우 선천성 풍진 증후군에 감염되기 때문.

풍진은 14~21일의 잠복기를 지나 가벼운 전구 증상을 보이는데 환자의 2/3 정도에서 임상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다. 임상 증상이 발현된 경우에는 귀 뒤, 목 뒤, 후두부의 림프절이 커지고 아파하며 이어 발진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연분홍색의 구진이 얼굴에 나타나고 2~3시간 내에 머리, 팔, 몸통 등의 온 몸에 급속히 퍼진다. 홍역 발진과 다른 점은 형태가 불규칙하거나 서로 융합하지 않고 색소 침착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풍진의 발진은 첫날에는 홍역과 비슷하고 둘째 날에는 성홍열과 비슷하나 셋째 날에는 없어진다. 입 안의 연구개에 소수의 출혈 반점이 보이기도 한다. 성인의 경우 발진이 나타나기 1~5일 전부터 미열, 두통, 권태감, 비염이나 결막염의 전구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풍진은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산모가 처음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태아의 90%가 선천성 풍진 증후군(congenital rubella syndrome)에 걸리게 되지만, 임신 16주에 감염되면 0~20%에서만 발생하고, 임신 20주 이후에는 드물다.

자궁 내 사망이나 유산, 또는 저체중아의 출산, 심장 기형, 뇌성 마비, 청력 장애, 백내장, 소안증, 녹내장, 뇌수막염, 지능 저하, 간비종대 등이 주요한 증상이다.

또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합병률이 높다. 대개 태어나자마자 발견되지만 가벼운 경우에는 수개월에서 수 년 후에 발견되기도 하고, 불현성 감염에서도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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