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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사립고-공립고, 성적 차이 지난해 더 확대

지난해 일반계 고교 2학년생들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 학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 업체 이투스청솔이 학교알리미 사이트와 박홍근 민주당 국회의원실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사립학교 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에서 국공립학교 학생보다 각각 7.1점, 10.5점, 8.3점 높았다. 전년대비 격차도 더 벌어졌다.

분석 대상 학교는 1525개교로 응시자 수는 국어 47만8690명, 수학 47만8864명, 영어 47만8941명이었다.

학교 성별로는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는 여고가 가장 높았고, 수학에서는 남고가 높았으며 모든 과목에서 남녀 공학은 가장 낮았다. 학교 성별에 따른 최대 차이는 국어 10.0점, 수학 11.5점, 영어 9.1점이며 전년대비 차이는 소폭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대전시가 국어, 수학, 영어 과목 모두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에 경기도는 세 과목 모두에서 가장 낮았다. 서울시도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과목별로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간의 차이는 국어 9.6점, 수학 14.2점, 영어 10.7점이었으며 학교간 평균의 최대 차이는 서울시가 국어 94점(최고 248.9점, 최저 154.9점), 수학 121.6점(최고 277.6점, 최저 156.0점), 영어 98.7점(최고 256.8점, 최저 158.1점)으로 큰 편이다.

학교별로 척도점수가 높은 학교로 국어는 공주한일고(257.6점), 수학은 경북과학고(278.5점), 영어는 대원외고(256.8점)이며 국어, 수학, 영어 합계 점수로는 공주한일고가 780.9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과학고 779.9점, 상산고 775.3점, 현대청운고 771.3점, 광주과학고 763.7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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