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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최대 10% 하락한다"···S&P 과열 경고

미국 증시 과열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3대 지수의 하나인 S&P500 지수가 지난해 11월 이후 20% 이상 상승했음을 상기시키면서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머지않아 8~10% 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S&P 캐피털 IQ 산하 미국 투자정책 위원회는 S&P 지수가 현재 200일 및 50일 평균선보다 너무 높게 거래되는 점을 우려했다.

특히 200일 평균선과의 스프레드가 통상적으로 2.4%인데 반해 지금은 11% 이상인 점을 경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