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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싸이 하버드대 특별 강연...'잰틀맨'은 빌보드 33위 하락



싸이의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33위에 그쳤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9일(현지시간) '젠틀맨'이 전주보다 7계단 떨어진 33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주전 12위로 핫 100에 진입한 '젠틀맨'은 한 주만에 5위까지 상승했다가 지난주 26위로 떨어진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에 강세를 보였던 스트리밍 부문과 음원 판매 등의 부진이 순위 하락의 주요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체 유튜브 조회건수는 3억건을 돌파해 여전히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달 13일 최초 공개 후 26일 만이다.

한편 싸이는 이날 미국 하버드대에서 800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