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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

한전 영업이익 6578억…3년만에 첫 흑자

한국전력이 2010년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57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996억원 늘었다. 이는 159개 자회사(6대 발전사 포함)의 실적을 모두 더한 것으로 자회사를 제외한 한전 자체의 개별실적은 170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전은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이유로 1월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유가 하락 등을 꼽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