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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렁이가 꿈틀대는 친환경 '지렁이 벤치'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지렁이가 들어 있는 친환경 '지렁이 벤치'가 설치돼 화제다.

멕시코시티 콘데사의 타마울리파스 거리에서는 밑 부분이 관처럼 막혀 있는 벤치를 발견할 수 있다. 지렁이가 벤치 내부에 서식하면서 유기물 쓰레기를 비료로 만드는 친환경 벤치다. 벤치에서 만들어진 비료는 박하, 백리향 등 방향식물 재배에 사용된다.

지렁이 벤치는 시민단체 '도시경작'과 '라쿠아드라'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라쿠아드라의 파코 아얄라 대표는 "유명 레스토랑과 건축회사, 구청과 함께 지렁이 벤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처음에는 벤치 3개로 시작했지만 2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식당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처리법을 숙지시키면서 지렁이 벤치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브리엘라 뭉기아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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