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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 박시후, 활동 재개는 과연 언제쯤?



고소인의 전격적인 소 취하로 성폭행 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박시후가 재기할 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연예인은 이미지가 생명이라는 점에서 빠른 재기가 쉽지 않다는 쪽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다른 사건도 아닌 성추문에 휘말린 데다 사건이 발생한 2월부터 3개월 가까이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사생활이 심하게 노출돼 이미지가 크게 훼손당한 탓이다.

특히 소 취하로 끝난 것이 박시후에게 면죄부를 준 건 아니라는 점에서 조속한 활동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무혐의가 완전히 입증되지 않은 채로 마무리되면서 궁금증을 남겼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소인인 A씨가 소 취하 이유와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욱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물밑에서 이뤄졌을 금전적 합의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양쪽 모두 입을 다물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일각에선 재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는 의견도 있다. 사건 이면의 속사정이야 어떻든 법적으로는 혐의에서 벗어났다는 게 이유다.

또 이번 사건 전까지 드라마와 영화를 연달아 히트시키고 한류스타 대열까지 합류하며 인기 정점을 찍었다는 점에서 그를 찾는 업계의 수요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당사자인 박시후는 향후 행보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며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일단 당장은 복귀하기보다는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10일 서울서부지검은 "9일 A씨의 변호인이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 강간죄는 친고죄로 고소 취소장이 접수된 만큼 공소권이 없다"며 박시후를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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