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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상경, 집 팔자 땅값 폭등 "돈 버는 재주 없다"



배우 김상경이 최근 인터뷰에서 "부동산으로 돈 버는 재주와는 인연이 없는 것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습니다.

10여년 전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 강북의 한 동네로 이사 갔지만 지나친 개발이 싫어 다시 집을 팔고 나왔는데요. 그런데 그 동네의 땅값이 폭등해 이제는 다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형편이랍니다.

그는 "예전에는 출연했던 영화의 제작사가 망해 개런티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면서 "큰 돈 욕심 안 내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연기하며 살라는 팔자인 듯 싶다. 내 성격에도 어울린다"고 개의치 않아 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