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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잘린 아프간 여성, 성형완료 임박

탈레반에 의해 코와 귀가 잘린 아프가니스탄 여성 아이샤 모함메드자이(23)가 올여름 완벽한 새 얼굴을 선보인다.

11일 CNN은 아이샤가 새 코를 얻기까지 몇 가지 간단한 수술만 남겨놨다며 그의 코 재건 성형 수술이 완료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아이샤는 지난해 6월 인공 코 모형을 떼어내고 고통스러운 성형 시술을 받아왔다.

아이샤는 2009년 시댁 식구들의 학대를 피해 친정으로 도망쳤다가 잡혀 탈레반인 남편에 의해 코와 두 귀를 잘렸다. 다행히 아프간 주둔 미군의 치료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2010년 자선 단체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이주했다.

코 잘린 아이샤의 끔찍한 얼굴은 2010년 8월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에 실리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