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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살인전과 과시하며 무전취식에 금품갈취 일삼은 50대

부산 남포동 일대에서 살인 전과를 과시하며 폭행부터 무전취식 등을 일삼아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중구 남포동 일대에서 주로 여성들이 운영하는 미용실, 편의점, 식당 등을 찾아가 "내가 살인으로 16년을 살았다"며 업주와 종업원을 협박하고 모두 4회에 걸쳐 폭행한 혐의로 김모(56)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식당에 침입해 50회가량 음식을 마구 꺼내 먹은뒤 차비 명목으로 2회에 걸쳐 1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1997년 알코올 중독상태에서 아내를 살인한 혐의로 형을 살고 나와 반성은커녕 살인전과를 과시하며 범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