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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사립학교 12곳, 14명 교사에 상여금 3700여만원 잘못 지급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성과상여금을 잘못 지급한 12개 사립학교 교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립학교 교원 성과상여금 중 12개 사립 중고등학교에서 교사 14명에게 상여금 3782만원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여고의 교사는 한 해 동안 휴직 중이었지만 300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 특별휴가 등으로 근무기간이 2개월에 미치지 못했지만 역시 성과급을 받은 교사들이 많았다.

이들 14명의 교사는 238만원에서 300만원 가량을 수령했으며 1인당 평균 270만원 꼴이다.

교육부의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에 따르면 교육공무원의 상여금은 근무성적, 업무실적이 우수한 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휴가, 직위해제, 교육훈련 등으로 실제 근무기간이 2개월에 못미치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14명의 교사로부터 상여금을 모두 회수했으며 해당 교사에게는 주의·경고 조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