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증권범죄합수단 출범 후 첫 구속자 나와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 이후 첫 구속자가 나왔다.

합수단은 13일 시세조종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2011년 말 상장폐지된 코스닥 상장사 엔앤피아너스 전 최대주주 이모씨와 전 대표 신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합수단이 2일 출범한 이후 첫 구속 사례로 지난달 24일 증권선물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뒤 18일만이다.

이들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작전세력과 결탁해 95억1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2008년 5월 말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됐으며 이후 유상증자를 위해 두 달간 6000회가 넘는 허수·고가주문을 통해 주가를 조작했다.

이씨는 또 2009년 1월, 감자 전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신씨와 함께 400회에 가까운 허수·고가 주문을 넣었다.

이들은 그 해 3월부터 7개월간 무려 9700여건의 시세조종을 통해 주가를 띄웠으며 사용계좌만도 114개, 주문횟수 1만6000회 이상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