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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조인성·수지와 마다가스카르 가고파"



여름 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김민희의 연인' 조인성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꼽혔다.

하나투어가 24~2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홈페이지(www.hits2013.co.kr) 방문자 3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남자연예인으로는 영화 '역린'으로 복귀 준비 중인 현빈(20.2%)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개봉을 앞둔 김수현 (19.1%)이 조인성의 뒤를 이었으며, 여자연예인으로는 박보영(20.8%)과 태연(15.1%)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한편 '죽기 전에 방문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여행지' 1위는 신비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40.1%(1330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모히또와 시가로 유명한 쿠바가 19.0%, 영화 '오블리비언'과 '프로메테우스'의 촬영지인 아이슬란드가 15.5%의 지지를 얻었다.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남아프리카공화국도 11.2%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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