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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구매 더 쉬워졌다... 폭스바겐 폴로 '내맘대로 할부'

수입차 장만이 한결 쉬워졌다.

13일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소형 해치백 '폴로'에 대해 고객 스스로 직접 구매조건을 설계할 수 있는 '빅 온 익사이팅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의 젊은 직장인을 겨냥한 상품이다.

2490만원인 '폴로 1.6 TDI R-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계약기간 중간에 고객 상황에 따라 원금을 중도상환할 수 있도록 해 월 납입금을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0개월 클래식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선납금(30%·747만원)을 납입 후 매달 36만4106원을 납부하면 되고 1년이 지나면 매달 100만원가량을 상환해도 된다.

즉 여유 자금이 생기면 할부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이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구입후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