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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G프로' 성능 차이없이 출고가 30만원 차이 논란



'옵티머스G' '옵티머스G프로'의 성공으로 스마트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 해외상품 출고가에 대해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13일 일부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10일부터 미국 이통사업자 AT&T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옵티머스G프로의 가격이 국내 출고가보다 30만원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나타난 가격차이보다 3배가량 이나 높은 가격이다.

당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 적용된 CPU와 예비 배터리, 충전용 거치대, 이어폰, DMB 등의 기본 제공으로 8만~10만원 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에 LG전자가 출시한 '옵티머스G프로'의 제품과 사양은 동일하지만, 가격은 국내보다 30만 원가량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AT&T 홈페이지에 게재된 옵티머스G프로의 출고가는 549.99달러(약 60만 9000원)로 국내 출고가 96만 8000원보다 3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이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아무리 휴대폰 거치대와 보조 배터리 등의 액세서리가 추가로 제공되더라도 30만원 가량의 가격 차이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가 북미 3위인데도 수익이 안나오는 이유가 있네요" "삼성도 그렇고 미국에 가면 저렴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국내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미국 시장(70만 9000원)과 20만 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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