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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만기도래 하루 앞둔 ㈜STX 자금지원 난항

회사채 2000억원 만기 도래를 하루 앞둔 ㈜STX의 자금 지원이 난항을 겪고 있다.

13일 ㈜STX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농협, 우리은행, 정책금융공사를 포함한 채권단 중 자율협약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온 곳이 한 곳도 없다.

앞서 산은은 채권은행들에게 14일 회사채 2000억원 만기가 돌아오는 것을 감안해 지난 10일까지 동의 여부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일부 채권단은 14일 여신심사위원회를 열고 ㈜STX 지원에 대한 내부 의견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이들은 ㈜STX의 상환 여부가 불확실한 가운데 자금 지원을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산은은 STX엔진, STX중공업의 자율협약 동의 여부 통보를 16일까지로 연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