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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헉! 캠핑장 대여료가 호텔 1박 가격…"빌린다고 싼 것 아냐"

오토 캠핑장 대여료가 캠핑 장비를 구매하는 것 보다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괴산에 문을 연 국산 아웃도어 업체 K스포츠의 캠핑스쿨은 비수기인 6월까지 평일 숙박료(1박)가 1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7~8월 성수기에는 하룻밤을 묵는데 18만원으로 호텔 숙박료와 맞먹는다. 요리 강습을 받을 경우,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 가량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경기도 포천의 C캠핑장은 비수기와 성수기의 주말 1박 요금 각각 11만원, 16만원으로 나타났다. 7월 말에서 8월 초 극 성수기에는 18만원까지 가격이 뛰었다.

캠핑 경력 5년의 유진복(41) 씨는 "오토캠핑장에서 텐트를 대여하는 것보다 팝업텐트나 저렴한 침낭 등을 직접 구매해 캠핑을 시작하는 것이 더 낫다"면서 "캠핑문화 발전을 위해 캠핑장을 저렴하게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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