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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윤문식 18살 연하 재혼아내 공개... 장모와 나이 차이 궁금하네



배우 윤문식이 미모의 18살 연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윤문식은 14일 오전 방송된 KBS 2 '여유만만'에 아내 신난희 씨와 함께 출연해 재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15년 동안 전처 병간호를 했다. 전 부인과 사별한 후 허전함과 상실감이 컸다"며 "지금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직도 가끔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처 기일이 재혼한 아내 생일이다. 그래서 전처의 환생이 지금의 아내라는 생각에 잘 해주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주변 사람들은 아내를 보고 '딸이냐'고 불어본다. 재혼 후 젊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며 흐뭇하게 웃었따. 또 장모와의 나이차는 4살로 "누님처럼 편하게 대해주신다"고 말했다.

윤문식은 "장모님이 30년 동안 마당놀이를 관람한 분"이라고 자신의 팬임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