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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여대생 등 5명 김학의 성접대 진술…최음제 중독"

유력 인사 성접대 의혹 사건에 30여 명의 여성이 동원됐으며 이들은 약물 복용과 성적 학대 등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14일 TV조선은 "경찰이 성관계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들의 신원을 특정했고 이들을 포함해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 30여 명에 대한 진술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특히 "여대생을 포함한 5명의 여성은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성접대한 것으로 진술했으며 다른 여대생 2명은 한 대기업 고위 임원의 성접대에 동원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원된 여성들은 건설업자 윤모(52)씨에게 성관계 영상 등 약점을 잡혀 성접대에 동원된 것으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이 윤씨의 원주 소재 별장의 노래방이 마련된 F동 건물에만 가면 통제 불능의 정신상태에서 성관계를 갖게 됐다고 말해 최음제 등 약물 중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TV조선은 "경찰이 이들 여성들의 진술을 종합해 수사 대상 남성들에게 특수강간 및 준강간 혐의를 적용하려 하고 있지만 최음제 등의 약물의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체내에 남지 않기 때문에 증거 확보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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