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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이광석 전 수서경찰서장 소환 조사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대선 직전 경찰 수사책임자였던 이광석 전 수서경찰서장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14일 이 전 서장을 불러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지휘부로부터 은폐·축소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실무팀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갑작스럽게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경위는 무엇인지 등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서장은 지난해 대선 투표를 사흘 앞둔 12월 16일 늦은 밤 전격적으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인물이다.

당시 경찰은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가 제출한 컴퓨터 하드디스크만 분석한 결과 "대선과 관련해 어떠한 댓글의 흔적도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경찰의 일련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김용판 당시 서울경찰청장과 최현락 전 서울청 수사부장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오피스텔 문 앞에서 김씨를 장시간 감금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당시 경찰의 수사기록 등을 넘겨 받아 법률 검토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한편 수서경찰서는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재차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