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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20대 부유층 남성 "과속도 죄가 되나요?"

한 20대 남성이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폭주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A(22)씨는 6일 청담동 한 호텔 인근에서 고급 승용차를 탄 채 폭주하는 장면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렸다.

A씨는 그가 탄 차량은 세계에서 330대만 한정 생산된 외제차로 알려졌다.

A씨는 지방의 한 대형의료재단 부이사장으로 그가 탄 차량은 세계에서 330대만 생산된 희귀 명품 차량이다.

동영상 속의 그는 시속 200km의 폭주를 하며 "스포츠모드 갑니다. 살아있네!"라고 환호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후 이 사실을 국민신문고 등에 알렸으며 결국 A씨는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강남경찰서는 14일 A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으나 A씨는 폭주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페이스북에는 각종 최고급 외제차량이나 명품 사진이 즐비하게 올라와 있으며 2억원 상당의 5만원권을 안고 찍은 사진도 게재돼 있다.

A씨는 경찰에서 "과속이 죄가 되는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