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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포토샵SW 몇 만원에 이용



100만~300만 원에 달하는 어도비 소프트웨어(SW)를 월 3만~5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포토샵·PDF로 유명한 한국 어도비시스템즈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월 정액제 등 새로운 SW판매방식을 소개했다.

기존의 CD나 DVD같은 패키지 형태의 SW 대신 클라우드 판매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등으로 주요 업데이트는 오는 6월부터 제공된다. 이용자는 온라인으로 인증 받은 계정으로만 어도비SW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는 1년 약정 기준으로 월 5만4000원에 어도비의 모든 SW를 사용할 수 있다. CS3부터 CS5.5버전을 구입한 기존 고객과 학생·교사는 월 3만2000원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기존의 CS 브랜드를 버리고 모든 제품의 브랜드는 CC로 재탄생했다"며 "클라우드 도입으로 다양한 기기에서 작업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져 작업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는 다음달 25일까지 교육기간을 대상으로 월 2만1000원에 라이센스를 판매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