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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윤창중 김포 자택으로 대변인 시절 쓴 물품 배달된 듯

박근혜 대통령 방미 중 성추문 의혹을 일으킨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잠적한 가운데 윤 전 대변인의 자택에 종이 상자 1개와 여행용 가방이 배달됐다.

14일 오후 3시20분 경 경기도 김포시 윤 전 대변인 자택 아파트에는 성인 남성 5명이 상자 1개와 여행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이들은 14층 윤 전 대변인 자책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갔지만 이들 중 2명만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들이 든 상자 1개에와 여행용 가방에 든 내용물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들은 상자와 가방을 윤 전 대변인 가족에게 전달했다. 내용물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들이 탄 승합차에는 무궁화 문양과 정부청사 관리소장 직인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이들이 전달한 상자와 여행용 가방에 담긴 내용물은 윤 전 대변인이 청와대 재직 시절 사용한 개인 소지품으로 추정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