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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의 약진···세계 5위 인터넷 언어 등극

포르투갈과 브라질에서 주로 사용하는 포르투갈어가 독일어, 아랍어, 프랑스어를 제치고 세계 5위의 인터넷 언어에 올랐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데상파울루는 유엔의 특별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자료를 인용, 포르투갈어가 인터넷에서 5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로 5억6500만명으로 파악됐다. 이어 중국어 5억1000만명, 스페인어 1억6500만명, 일본어 9900만명, 포르투갈어 8300만명, 독일어 7500만명, 아랍어 6500만명, 프랑스어 6000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0여년 사이 브라질에서 인터넷 인프라와 사용자가 급속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특히 브라질뿐 아니라 앙골라와 모잠비크 등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인터넷망이 빠르게 확충하고 있어 수년 안에 포르투갈어가 일본어도 제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언어 사용 인구는 중국어(9억3500만명), 스페인어(3억8700만명), 영어(3억6500만명)가 1∼3위를 차지했고 포르투갈어는 2억400만명으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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