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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민주당, 남양유업 본사 항의 방문

민주당 '을 (乙) 지키기 경제민주화 추진위원회'가 남양유업 본사를 항의 방문한다.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1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를 찾아가 대표이사 등 관계자를 만나 갑의 횡포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 사태에 대해 확인하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우 위원장은 "남양유업이 지금까지 벌어진 일을 사과하긴 했지만 검찰 조사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방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걸 의원은 '대리점 거래 공정화법'제정안을 발의하고, 남양주업 대리점 피해자 협의회의 청원을 국회에 소개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