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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한국형 스티브 잡스 양성에 '1700억- 5만명' 투자

삼성그룹이 한국형 스티브 잡스 배출을 위해 5년간 1700억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인력 5만명을 양성한다.

삼성그룹은 15일 소프트웨어 인력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정부의 벤처 생태계 환경 구축을 뒷받침하고 창조경제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을 밝혔다.

먼저 삼성그룹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 25개 대학 전산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2500명이 '소프트웨어 전문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들은 3, 4학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으면서 집중 교육을 받아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가로 양성된다. 소프트웨어 비 전공자 5000명은 본인의 전공과 함께 소프트웨어 과목도 이수하게 된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 분야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소프트웨어 인력 채용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매년 1500명씩 소프트웨어 인력을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30% 이상 늘어난 2000명 이상을 매년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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