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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우리나라 교육 최대 문제점은 "과도한 사교육"

우리나라 성인 남녀들은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과도한 사교육을 꼽았다.

한국갤럽이 전국 19세 이상 남녀 12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6%가 학원·과외 등 사교육을 가장 큰 교육 문제점으로 선택했다.

뒤이어 경쟁·입시위주 교육은 16%,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과 입시제도 11%, 학교폭력·집단따돌림 8%, 공교육 부실 8% 순으로 지적했다.

연령별로는 특히 사교육 문제의 심각성은 30대(46%)와 40대(46%), 초중고 자녀가 있는 학부모(51%) 계층에서 더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경쟁·입시 위주 교육을 문제로 지적한 사람은 가장 최근 이 관문을 지나온 20대(26%)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조사 대상자의 54%는 선행학습금지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반대의 뜻을 내비친 비율은 27%에 그쳤다.

학교 일과 시간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 못하게 해야 한다는 비율은 8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40대 이상, 초중고 학부모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금지 찬성 의견이 90%에 육박했다.

반면 20대에서는 '지나친 간섭'이라는 의견이 32%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체벌에 대해서는 79%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16%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9일 나흘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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