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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청소년 고민상담 친구·어머니 선호

청소년들이 여전히 고민상담의 대상으로 동료나 친구를 선호하고 있지만 최근 10년간 스스로 해결하거나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은 통계청의 2013 청소년 통계와 2012년 사회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친구나 동료를 통해 고민을 상담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6.6%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이는 10년 전인 2002년에 비해 14.1%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반면 스스로 해결한다는 응답은 같은 기간 15.5%에서 22.0%로 높아졌으며 어머니에게 의존한다는 응답은 12.1%에서 21.7%로 급증했다.

특히 여자 청소년이 아버지와 상담하는 비율은 1.8%로 저조했지만 어머니와의 상담은 23.5%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13~18세 청소년이 고민상담 대상으로 선생님을 꼽은 경우는 1.3%에 그쳤으며 선후배 역시 2.0% 불과했다.

고민의 주제는 공부가 32.9%로 가장 많았고, 직업 25.7%에 이어 외모·건강이 16.9%를 차지했다.

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직업과 외모에 대한 고민 증가율이 가파르며 공부, 이성교제 등은 비중이 감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