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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팀 쿡과 커피데이트 6억8000만원에 낙찰



애플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과 커피 한잔을 마시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CNN 등 외신은 쿡 CEO와의 커피 데이트를 위한 자선 경매가 61만 달러(6억 7838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워런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340만 달러(약 38억원)에 낙찰된 것과 비교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다만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매를 주최한 채리티버즈 대변인은 행사 관련 당사자 모두와의 의견 조정을 거친 뒤 낙찰자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경매 수익은 로버트 케네디 정의 인권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1년 안에 커피 데이트 일정을 잡아야하며 엄격한 비밀유지 계약서에 서명해야한다. 해당일 쿠퍼티노 애플 본사를 방문해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팀 쿡과 커피를 마시게 된다. 커피 데이트 도중 블로그나 트위터 등은 할 수 없다.

한편 쿡은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로부터 2011년 CEO 자리를 승계받았다.

전임자와 달리 개방적인 성격의 쿡 CEO는 미국 연방의회에서 의원들과 만나고 애플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의 공장들을 순방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