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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쓰촨대지진 피해 성금 기탁

▲ 사진 왼측부터 한국여행업협회 한무량 중국지역위원회 위원장, 장유재 외국인여행위원회 위원장, 홍기정 부회장, 추신강 부회장, 양무승 회장,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허 잉 주한 중국총영사, 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유기룡 감사, 무 예 주한 중국 부총영사



사진 왼쪽부터 한국여행업협회 한무량 중국지역위원회 위원장, 장유재 외국인여행위원회 위원장, 홍기정 부회장, 추신강 부회장, 양무승 회장,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 허 잉 주한중국총영사, 판쥐링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 유기룡 감사, 무 예 주한중국부총영사.

한국여행업협회가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자를 위한 성금 6250만원을 중국대사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지진 피해자를 위로하고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여행교류 발전을 위해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인 중국인바운드여행사 68개와 특별 회원인 관광기념품업체 15개에서 기탁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을 위해 대사관을 찾은 여행업회 양무승 회장은 "한국여행업계의 작은 정성이 쓰촨성 지진 피해자의 재기에 힘이 되어, 쓰촨성이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는 "쓰촨성 지진 피해자를 대신해 한국 여행업계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권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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