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산양산삼 체험축제'가 19일 경기도 가평군 두밀리마을에서 개최된다.

해발 700미터 대금산 자락에서 야생재배한 산양산삼은 강추위와 싸우며 자라 사포닌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인기다. 체험 행사장이 청평댐, 남이섬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연휴 나들이를 계획 중인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닭죽과 산삼막걸리를 제공하며, 7~11년산 산양산삼(7뿌리)을 10만원부터 한정 판매한다. 축제와 관련한 정보는 두밀리마을 홈페이지(www.doomill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사전에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 031) 581-3389, 3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