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축구황제 펠레의 전기영화 만들어진다...칸서 제작보고회 개최



내년 브라질 월드컵을 겨냥해 전설적인 '축구 황제' 펠레의 성장기를 그린 전기영화가 제작된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일인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작사 익스클루시브 미디어 그룹은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휴양도시 칸에서 '펠레'의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익스클루시브 미디어 그룹은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엔드 오브 와치'와 미국판 '렛미인', 공포영화 '우먼 인 블랙' 등을 제작한 회사다.

칠순의 펠레는 직접 칸으로 날아와 전기영화의 출발을 자축했다. 그는 "나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처음 만들어진다. 정말 기쁘고 내년 월드컵을 앞둔 고국 브라질에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많이 봐 달라"고 당부했다.

펠레의 전기영화 제작 소식에 국내 수입업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어느 정도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호기심과 "워낙 옛날 선수인데다 '펠레의 저주' 등으로 국내에선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 메시라면 모를까…"란 비관적 전망이 동시에 쏟아졌다.

사진설명

영화 전문 잡지 스크린 인터내셔널 칸 특별판 표지에 소개된 펠레의 전기영화 티저 포스터./칸=조성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