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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4대강 담합' 칼 빼든 검찰…불편한 진실 풀리나

'4대강 사업'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건설업체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내부 문건과 전산자료 등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검사 10여명과 수사관 등 200여명을 동원해 중대형 건설업체 16곳과 설계업체 9곳 등 25개 업체에 대해 12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였다.

대상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담합 과징금이 부과된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SK건설·현대산업개발 등 8곳과 시정명령을 받은 금호산업, 쌍용·한화·계룡건설, 한진중공업, 코오롱글로벌, 경남기업, 삼환기업 등 8곳, 일부 설계업체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 물량이 많아 분석 작업에 주력해야 할 것 같다"며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가급적 신속히 분석해서 반환할 자료는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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