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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최강희 감독 "김남일 나이많지만 능력보고 발탁"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경기에 총력을 쏟을 수 있는 선수로 대표팀을 새롭게 꾸렸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6~8차전을 앞두고 16일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뽑은 선수들로 3연전을 준비하겠다. 절대적으로 현재의 경기력을 우선으로 명단을 짰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5일 레바논 원경 경기를 치르고, 우즈베키스탄(11일)과 이란(18일)을 차례로 불러들인다. 김남일(인천)을 2년 11개월 만에 대표팀에 발탁한 최 감독은 "최근 인천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김남일의 활약이 눈에 띈다. 나이를 고려해야 하지만 현재의 경기력을 봤다. 레바논 전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능력을 우선시해서 뽑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기성용을 제외한 데 대해서는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해 출전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대표팀은 그런 여유가 없다"고 밝혔고, 박주영이 빠진 이유는 "부상과 팀 적응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금 선발할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서는 "분데스리가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활약이 대단하다. 손흥민이든 어떤 선수든 베스트 윤곽을 그리고 있지만, 훈련을 통해 좋은 조합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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