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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새신부' 호란 생얼로 흠뻑젖은 무대열정



클래지콰이가 데뷔 10년만에 색다른 경험을 했다.

클래지콰이는 18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열린 '그린플러그드 2013'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17~18일 열린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 클래지콰이 공연은 오랫만의 페스티벌 무대라 많은 팬의 관심을 끌었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관객들은 우비를 둘러쓰고 공연을 관람하며 클래지콰이의 무대를 기다렸다. 오후에 잠시 뜸했던 빗줄기는 클래지콰이 공연순서를 앞두고 더 굵어졌고, 클래지콰이는 빗줄기 속에서도 끝까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2집 수록곡 '컬러 유어 소울'을 시작으로 '러버 보이' '필 디스 나이트' 등 특유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야외 공연장을 거대한 클럽으로 만들었다.

재킷을 벗어던진 알렉스는 "대단한 분들이다. 이 빗속에 우리도 더 힘이 난다"며 연신 엄지를 들어올렸다. 공연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호란은 "여성 메이크업의 핵심인 마스카라가 다 녹아내렸다. 데뷔 10년만에 노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선다"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클래지콰이는 24일 대만으로 출국해 새앨범 프로모션과 26일 현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