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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자전거 타고 41층 건물 오르는 바이크 트라이얼 선수



콜롬비아 출신 바이크 트라이얼 선수 하비에르 사파타가 최근 멕시코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파타는 멕시코 할리스코 지방에 있는 높이 283m의 41층짜리 리우 데 과달라하라 호텔을 자전거로 33분 이내에 주파했다.

바이크 트라이얼은 자전거로 불규칙한 코스를 주파하는 종목으로, 모터사이클을 이용한 모터 트라이얼에서 파생됐다.

사파타는 "이번 도전을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들에게 바친다"며 "호텔의 계단이 넓어서 건물을 오르기는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전거가 이렇게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다음 도전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800m 높이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파타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6개 보유하고 있는 바이크 트라이얼 전문 선수다.

그는 콜롬비아 멘델린에 있는 38층짜리 콜테헤르 빌딩,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는 48층짜리 콜파트리아 타워,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 있는 55층짜리 파르케센트랄 타워, 멕시코시티에 있는 60층짜리 마요르 타워, 중국 상하이에 있는 90층짜리 진마오 타워, 콜롬비아에 있는 610계단짜리 페뇬 데 과타페 거대 암석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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