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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T덕에 전통시장이 첨단시장 됐다

▲ 신기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고 OK캐시백 적립을 받는다. 대형 마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고 전단도 스마트기기에서 볼 수 있다. 이 전단을 잘 챙기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통사들이 전통시장을 첨단시장으로 바꾸고 있다. 최신 IT 기술을 이용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기업이 주도해 소상공인을 살리는 '윈윈' 효과의 좋은 예다.

SK텔레콤은 20일 인천시 주안동에 위치한 신기시장에서 이 시장의 상인조합과 '인천 신기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ICT 솔루션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지원해 이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소상공인에게 고객마케팅과 실적관리 등을 도와주는 솔루션인 '마이샵', 스마트폰 기반 결제 솔루션 '띠+ㄱ'을 시장 상점에 적용하고 OK캐시백과 연계한 '신기시장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고객은 시장에서 신용카드를 쓸 수 있고 상인은 고객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할인 쿠폰을 발행하거나 경품 행사를 벌일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또 전자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 월렛'과 스마트폰으로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전단'도 이 시장에 도입한다.

최근 KT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단체 IT서포터즈를 내세워 전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무료 IT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전국 25곳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하고 상인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QR코드 등 뉴미디어 활용법, 온라인 상점 개설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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