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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뉴타운 해제지에 '녹색 서구' 만든다

부산시는 서구 충무재정비촉진 사업 해제지역을 '친환경 그린도시, 녹색 서구' 사업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 지속 가능한 도시'공모사업에 부산시와 서구가 함께 참여해 부산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녹색 서구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활용 ▲폐기물 및 자원재활용 ▲주거지 그린인프라 구축을 통해 남부민동 일대의 노후 경사지와 충무동 일원의 재래시장, 또 남항 일대의 항만과 냉동 창고 군을 복합적으로 재생하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 사업에는 단기 및 중·장기사업(2013∼2023년)에 모두 1500억원이 투자된다.

우선 올해부터 내년까지 80억원(국비 56억원·시비 24억원)이 선도사업으로 투자되며, 올해 23억원을 투입해 부산대와 공동으로 전체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또 공·폐가를 활용한 하우스 프로젝트와 옥상녹화 사업이 추진되고 기존 주택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 이뤄진 예정이다.

사업추진 방식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행복마을 사업처럼 마을 활동가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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