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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검찰,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CJ그룹 전격 압수수색[2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21일 CJ그룹이 해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수십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CJ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본사 등 2∼3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CJ그룹이 역외에서 조성한 비자금 중 70억원 상당을 국내로 들여와 운영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CJ그룹의 수상한 자금흐름 내역과 관련된 자료를 넘겨받아 자금흠흐름을 추적해 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