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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비전 2013 우승, 덴마크 에멜리아 품에



덴마크 출신의 에멜리에 데 포레스트(Emmelie de Forest)가 유럽 최대의 음악 경연 대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013(Eurovision Song Contest 2013, 이하 유로비전 201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웨덴에서 펼쳐진 유로비전 2013 결승전에서 에멜리아는 '온리 티어드랍스(Only Teardrops)'라는 곡을 불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결승전을 지켜보던 덴마크 시청자들은 에멜리아의 우승이 확정되자 거리와 광장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며 기쁨을 나누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가 귀국하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우승을 열광적으로 축하했으며, 에멜리아는 곧 덴마크에서도 자축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덴마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멜리아는 "지금의 상황이 믿어지지 않으며, 잠을 자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덴마크에서의 공연과 관련, "덴마크 국민을 위해서 부르게 될 이 무대가 많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유로비전의 작년 우승자는 유포리아(Euphoria)를 부른 스웨덴의 로렌(Loreen)이었으며 우승자의 출신 국가에서 차기 대회가 열리는 유로비전의 규정에 따라 올해는 스웨덴 말뫼에서 대회가 열렸다. 따라서 내년은 에멜리아의 출신국인 덴마크에서 펼쳐진다.

한편 에멜리아의 뒤를 이어 2위는 아제르바이잔의 패리드 메머도브(Farid Mammadov) 3위는 우크라이나의 즐라타 오흐네비치(Zlata Ohnevytj) 가 차지했다.

/옌스 드레슬링(사진·AP)·정리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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