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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기현, "6월 국회 '갑을 논란' 불공정 틀 시정 노력 할 것"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갑을 논란'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21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사회 전반적으로 과도하게 '갑'을 보호해서 '을'을 꼼짝 못하게 하는 구조들이 많다"며 "이런 불공정한 틀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6월 국회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언제든 갑이 될 수도, 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갑·을이 상생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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