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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칸 사진물] '일드 여왕' 마츠시마 "김남주와 닮았네"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 진출작인 일본영화 '쉴드 오브 스트로'의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주인공 메카리 역의 오오사와 다카오, 여주인공 시라이와 역의 마츠시마 나나코(왼쪽부터)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일본 드라마의 여왕으로 불리며 송승헌과 영화 '고스트 : 보이지 않는 사랑'에서 공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마츠시마는 영화와 기자회견장에서 김남주를 연상시키는 단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칸=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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